2025.05.09(Fri)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15호 골 폭발!”…토트넘, 극적인 무승부

손흥민, 극적인 동점골! 토트넘, 맨유와 2-2 무승부
맨유에 끌려가던 토트넘, 손흥민이 팀을 구했다

[K-Bridge/Samuel] 손흥민이 또 한 번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22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토트넘은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손흥민의 활약 속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 전반전 실점으로 끌려가다

경기 초반부터 맨유의 공격이 거셌다. 전반 10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압박했다. 토트넘은 빠른 템포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맨유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전반전을 0-1로 마쳤다.

후반전, 손흥민의 존재감이 빛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후반 60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을 돌파하며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히샬리송이 이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후반 7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다시 한 번 맨유를 앞서게 만들었다.

극적인 동점골, 손흥민의 마무리

토트넘은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손흥민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받은 패스를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장은 환호로 가득 찼고, 손흥민은 포효하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EPL 득점왕 경쟁, 손흥민의 도전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시즌 15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토트넘은 리그 4위 경쟁에서 중요한 승점을 챙겼으며, 손흥민의 꾸준한 활약이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한 손흥민.

과연 올 시즌 그가 다시 한 번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15호 골 폭발!"...토트넘, 극적인 무승부 1
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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