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화)

NISAU 창립자, 런던 메트 대학교 이사회 임명

[케이브릿지 미디어/Jay Son] 18일(현지시간) 더 파이 뉴스(The PIE News)에 따르면, NISAU(영국 인도계 학생 및 졸업생 대표 기구) 창립자인 사남 아로라(Sanam Arora)가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이사회에 임명되었다.

그녀는 영국 고등 교육 거버넌스 기관에서 인도 디아스포라의 젊은 민간 사회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아로라는 자신의 임명에 대해 ‘런던 메트의 가치인 공정성, 기회, 변화는 나와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밀접하게 협력해온 사람으로서 기회를 부여받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다. 이 훌륭한 대학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런던 메트 측은 아로라의 공정성, 포용성, 변화의 핵심 가치를 홍보하는 폭넓은 경험이 대학교 발전에 중요한 추진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NISAU 창립자로서 아로라는 영국 국제 교육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 그녀는 영국 대학 졸업자 비자 제도를 재도입하기 위한 성공적인 캠페인을 이끌었다. 이는 수십만 명의 학생과 고등 교육 기관에 혜택을 주고 있다. NISAU에서의 활동 외에도 아로라는 영국 국제 고등 교육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의 미래 국제 교육 전략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녀는 영국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인도 영국 교육 회의와 성취자 존경 행사 등 주요 이니셔티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교육 분야를 넘어 아로라는 세계 최대 투자 기관에 자문을 해온 10년 이상의 기업 금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의 규제, 전략, 소비자 보호 문제에 대한 전문성이 런던 메트의 재정적 탄력성과 거버넌스를 강화할 것이다. 아로라는 런던 정치 경제대학에서 운영 연구를 전공하였으며, 학생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명예 학생증을 수여받았다.

그녀의 고등 교육에 대한 기여는 폭넓게 인정받았으며, 2023년에는 ‘글로벌 교육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 50인’에 선정되었고, 고등 교육 산업에 대한 뛰어난 기여로 PIEoneer 상을 수상하였다. 런던 메트 대학교 이사회 의장인 티스 브루케(Tijs Broeke)는 아로라의 임명을 환영하며, ‘사남은 런던 메트의 사명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그녀의 국제 학생들에 대한 리더십과 옹호는 우리 대학이 진정으로 글로벌하고 환영받는 기관이 되겠다는 야망을 보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그녀와 함께 전략적 우선 사항을 발전시키고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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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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