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브릿지 미디어/Xian Lee] 2025년 10월 15일(현지시간) 더 파이 뉴스에 따르면, 케이프 브레튼 대학교(캐나다)에서 국제학생 유치와 유지가 케이프 브레튼 섬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처음 다룬 지 약 2년이 지났다. 현재 대학교와 섬은 이민, 난민 및 시민권 캐나다(IRCC)의 정책 변화로 인한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 국제학생 프로그램은 캐나다의 소규모 지역 사회의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에 필수적이다. 인구 통계적으로 노바스코샤주 인구의 25% 이상이 2030년까지 65세 이상이 될 것이며, 케이프 브레튼의 중위 연령은 캐나다보다 10세 많다. 청소년 인구 감소와 자연 인구 증가율(출생에서 사망을 뺀 수치)이 전국적으로 부정적이다. 케이프 브레튼 섬 인구는 1975년 이후 25% 이상 감소하였고, 2019년 국제학생 등록과 유지 덕분에 비로소 성장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제학생은 젊고, 동기 부여가 되어 있으며, 기업가 정신을 갖춘 인재들로, 케이프 브레튼 대학교에서 캐나다 공립 대학 교육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IRCC가 국제학생 프로그램에 지역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캐나다는 광대한 연방 국가이며, 각 지역은 노동력과 이민 수요에 대한 다양한 필요가 있다. 케이프 브레튼 대학교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및 분석, 지역 경제 개발, 접객 및 관광 경영, STEM 분야 등 지역 동향에 맞춰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있다. 국제학생들은 시스템에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지속하게 하고 있다.
IRCC의 국제학생 승인 감소는 전국적으로 35%가 감소했으며, 케이프 브레튼 대학교는 국제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수백만 달러의 적자를 초래하고 성장 모멘텀에 위협이 되고 있다. 국제학생들은 연간 3억 달러 이상을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주거, 음식, 교통 및 서비스에 대한 지출로 수많은 지역 비즈니스와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감소하면 이미 인력 부족에 직면한 부문에서 일자리가 줄어든다.
다비드 딩월 대통령과 케이프 브레튼 대학교의 리더십, 정부의 지원 아래, 우리는 캠퍼스 인프라와 재활성화에 2억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였다. 올해 우리는 케이프 브레튼 의과대학에서 최초의 의대생 집단을 맞이하였다. 우리는 새로운 낸시 딩월 건강 및 상담 센터와 이민자 1차 진료 클리닉을 개설하였고, 캐나다 여자 하키의 본거지인 케호 포럼, 140만 달러의 기숙사 개보수, 발견 및 혁신 센터의 착공, 104명 수용의 조기 학습 및 보육 센터를 발표하였다.
시드니의 샬롯 거리를 걸어보면 국제학생들이 케이프 브레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바로 볼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우리 작은 섬에서 번창한 레스토랑, 상점, 식료품점, 예술가들이 큰 기쁨을 준다. 나의 초등학교 딸의 가장 친한 친구는 어머니가 케이프 브레튼 대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이주하였다. 케이프 브레튼의 작은 마을에서 자랄 때는 이런 다양성을 경험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 일을 한다. 나의 딸과 여동생이 번창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IRCC는 정책을 지역의 차이를 반영하도록 업데이트해야 한다. 대서양 주와 기타 농촌 지역은 케이프 브레튼 대학교와 같은 공립 기관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지역 사회를 위해 국제학생을 환영해야 한다.
국제학생 수의 상한선은 주요 도시의 주택 압박과 같은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그러나 케이프 브레튼은 토론토나 밴쿠버가 아니다. 여기서 국제학생들은 시스템에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지속하게 하고 있다. 케이프 브레튼은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길에 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