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릿지 미디어/Jay Son]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2027년 주요 전환점
글로벌 경제에 관한 최근 뉴욕 행사에서, 업계 리더들은 스테이블코인이 빠른 속도로 금융 시스템을 재편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NYC에서 열린 팍소스(Global Dollar Network) 행사에 따르면, 여러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2027년을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있다. 앵커리지 디지털의 세르지오 멜로(Sergio Mello)는 향후 3년 안에 디지털 자산 개발이 유례없는 속도를 보일 것이며, 이는 2027년에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마스터카드와 월드페이의 임원들은 이미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흐름을 개선하고 실제 사용 사례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금융에서 중심에 있다고 전한 이번 행사는 스테이블코인의 미래에 대한 열띤 논의를 선보였다. 멜로는 "우리는 이제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앞으로 3년이 디지털 자산 개발의 가장 빠른 시기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금융 도구가 아닌 글로벌 통화 시스템의 기초적 업그레이드라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변혁이 실질적으로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마스터카드와 월드페이의 임원들은 각 기업이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가 실시간 회계 관리 및 금융 흐름의 가속화를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설명하며, 토대가 마련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처럼 스테이블코인은 주류 금융에서의 역할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제의 재편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