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릿지 미디어/Jay Son] 카돈 캐피털, 비트코인 더한 마이애미 강 펀드 출범
카돈 캐피털은 부동산 투자와 비트코인을 결합한 10X 마이애미 강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시간 전에 카돈 캐피털(Cardone Capital)이 5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부동산 투자 회사로서 346세대의 다세대 상업용 부동산과 1천5백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포함한 듀얼 자산 펀드를 시작했다. 이 펀드는 부동산의 월간 현금 흐름 일부를 비트코인(BTC)으로 전환 새롭게 가능한 수익을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돈 캐피털의 창립자이자 CEO인 그랜트 카돈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마이애미 강 비트코인 펀드는 자사의 네 번째 혼합 투자차이산(차입 자산ㅣ비트코인과 상업용 부동산 다세대)로 월 현금 흐름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돈은 이 헌신적이었던 결정의 계기로 '부동산 현금 흐름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했을 때 지난 12년 동안 어떻게 되었을지' 연구한 형제의 제안을 들고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형이 말하길, 부동산에서의 모든 수익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했더라면 1억6천만 달러가 30억 달러가 되었을 것이다. 이를 보고 부동산을 사고 비트코인을 더한 펀드를 만들어 현금 흐름을 통해 또 다른 비트코인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카돈 캐피털은 장기적으로 부동산 1십억 달러와 비트코인 2억 달러를 하이브리드 펀드 형태로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동산 소득창출 하드 자산과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수단으로 삼는 이 독특한 접근법은 기존의 부동산 투자신탁(REITs) 시장과 전통적 상업용 부동산 투자체계를 교란할 가능성을 가진다.
이 펀드는 기술적 진입 장벽을 제거하여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새로운 사용자를 유치하고자 한다. 카돈은 "비트코인 구매에 대한 기술적 지식 없이도 디지털 자산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사람들이 이해하는 부동산 투자 차량에 비트코인을 구매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돈 캐피털은 비트코인 보유와 부동산 자본을 담보로 하는 혼합 비트코인 대출 상품 개발을 위해 다른 금융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