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릿지 미디어/Jay Son] 솔라나, 관세 불안에 지지선 상실 후 154달러 부근 유지
솔라나(SOL)가 관세 우려로 글로벌 시장에 불안이 조성되면서 지지선을 잃고 154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
현지시간 2025년 6월 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최근 관세 부활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 가운데 154.5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는 주간 11.7% 하락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 시대 관세가 다시 부과되면서 시장에 압박을 가한 결과다. 솔라나는 152.33달러에서 158.06달러 사이의 일정한 거래 범위를 설정하며 변동성을 보였으며, 주요 165.94달러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며 상승 채널을 벗어났다. 이는 중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뒤집는 결과를 초래했다.
높은 상승세를 보이던 솔라나는 156.74달러에서 154.86달러까지 단시간에 하락하면서 상향 채널을 벗어났다. 이는 매도 압력 증가의 신호로 풀이된다. SOL 선물 미결제약정은 2.47% 하락하여 71억9000만 달러에 머물렀고, 롱 청산 또한 3097만 달러로 급증해 레버리지 포지션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한편, 서클(Circle)의 최근 솔라나에서의 2억5000만 달러 USDC 발행으로 인해 솔라나의 안정적인 스테이블 코인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전체 스테이블 코인 거래량의 34%가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SOL 전략의 10억 달러 규모 검증자 펀드는 프로토콜의 확장성에 대한 장기적 확신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이 개선되지 않으면 단기 가격 변동성에 대한 위험이 존재하지만, 현재 SOL은 154.50달러 부근에서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