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릿지 미디어/Xian Lee]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의 BTC-ETH 펀드가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트럼프 미디어와 기술 그룹이 제안한 이중 자산 펀드인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의 상장을 위한 규정 변경을 신청하였다. 이 ETF가 승인될 경우 비트코인(BTC) 10만6676달러와 이더리움(ETH) 2449달러를 3:1 비율로 보유하고, Crypto.com이 펀드의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신청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9b-4 프로세스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공개 거래를 위한 중요한 절차적 단계이지만 승인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트럼프 미디어는 최근 24억 달러를 조달해 자체 비트코인 재무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으나, 아직 구매가 이루어진 것은 없다.
트루스 소셜 ETF 외에도 트럼프 미디어와 요크빌은 아메리카 퍼스트 비트코인 펀드, 아메리카 퍼스트 블록체인 리더스 펀드, 아메리카 퍼스트 스테이블코인 수익 펀드 등 정치적 브랜드의 암호화폐 제품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 SEC에 제출된 ETF는 트루스 브랜드의 ETF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