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릿지 미디어/Xian Lee] 16일(현지시간) 더 파이 뉴스(The PIE News)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제 교육 컨퍼런스 ‘The PIE Live APAC’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알바니즈 정부 재선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모임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 부처 대표와 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교육 정책과 관련된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아우스트레이드(Austrade), 교육부(Department of Education), 외교통상부(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등 여러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7월 28일에는 교육 이해관계자들과의 비공식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컨퍼런스 둘째 날에는 중등학교 부문 관계자들을 위한 무료 세션이 마련되어 국제 모집 에이전트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고등 교육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AI와 고등 교육의 관계에 대한 논의도 포함된다. ‘기계에 맞서 싸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 논쟁에서는 AI가 고등 교육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청중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데이터 전문가들이 참가해 각자 하나의 통계를 발표하며 데이터와 통계를 통해 교육 전략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지역의 교육 허브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며,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인도, 한국 등 여러 국가가 참여하여 아시아 학생들의 교육 수요 증가에 대한 정보를 나눌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2025년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골드코스트의 아트센터인 HOTA에서 진행되며, 교육 분야 리더들과 신진 리더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