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릿지 미디어/Xian Lee] 18일(현지시간) 더파이뉴스에 따르면 사거 바하두르가 자신을 ‘목적 지향적’, ‘끈질기’, ‘혼란 속에서도 침착함’으로 소개하였다. 그는 직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새로운 장소, 사람,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을 꼽았다. 이러한 경험은 그를 에너제틱하게 만들며, 글로벌 최선의 관행과 의미 있는 영향을 교차하는 지점에서 일하는 것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최고의 업무 여행은 2017년 미국으로, 아미티 교육 그룹의 주요 캠퍼스 부지를 인수하기 위한 10차례의 뉴욕 방문이었다. 그는 매일이 대담한 전진으로 느껴졌다고 회상하며, 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였다. 반면, 그는 최악의 여행 경험은 없었다며, 각 여행이 개인적인 성장과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즉각적으로 배울 수 있는 언어로 동물과 새와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선택하겠다고 하였다. 그는 동물들이 삶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며, 그들과의 진정한 연결을 원한다고 하였다. 반면,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일본어에 매료되어, 그 언어의 구조와 문화적 뉘앙스가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 아침 일어나는 원동력은 새로운 영향을 창출하고자 하는 열정이라고 하였다. 팀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나 아이디어를 구축하며, 매일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의 딸 미라가 삶에 가져다주는 기쁨과 가족의 지원이 그를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알렉산더 대왕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역사에 열정이 있는 그는 알렉산더의 젊은 나이에 이룬 업적과 도전에 대한 대담한 접근 방식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였다. 그는 상황에 관계없이 영향을 미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항상 존재한다고 느낀다고 하였다.
최근 참석한 국제 교육 회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델리에서 열린 아파이(Apaie) 회의라고 전하였다. 인도에서 개최된 이 회의는 다양한 국가들이 인도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며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하였다. 그는 여러 배경을 가진 새로운 친구들과 전문가들과의 연결이 큰 영감을 주었다고 하였다.
컨퍼런스 중에는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지 않으며, 흥미롭게도 뷔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른 느낌을 받는다고 하였다.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는 ‘왜부터 시작하라’를 언급하며, 이 책이 팀과의 연결 방식을 변화시켰다고 하였다. ‘사피엔스’ 또한 인생과 세계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책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인도 고등 교육의 국제화에 관한 연구로, 98%의 인도 학생들이 해외에서 공부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는 이 연구가 국제 교육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인적으로는 딸 미라를 키우는 것이 가장 기쁜 프로젝트라고 하며, 그녀가 동물과 사진에 대한 사랑을 키우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