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릿지 미디어/Jay Son]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캠페인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 전파
아모레퍼시픽이 ‘뉴뷰티’ 캠페인을 통해 식물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이를 창작에 활용하는 예술가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환경 보호와 자연의 가치를 강조하며 예술과 뷰티의 새로운 접점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2일(현지시간)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주요 파트너는 식물 페인터로 알려진 김지아 작가다. 김 작가는 실제 식물의 잎과 줄기를 활용해 패브릭에 식물의 흔적을 남기는 독특한 창작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러한 작업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선한 관점을 제안하고자 했다.
김지아 작가는 “식물은 같은 나무에서 자라도 각각의 색과 모양, 잎맥이 달라 특별하다”며, “각자 고유한 아름다움을 가진 자연의 모습을 통해 사람들 역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작품들이 ‘뉴뷰티’ 캠페인 정신에 잘 부합하며, 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